회사 동료들과 퇴근하고 달려간 경주 감포바다 경주 보문에서 30분정도면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어요 그냥 바다 보러갈래? 해서 간 드라이브였는데, 바다까지 왔는데 물회를 안 먹고 가기엔 죄를 짓는 기분이라 들어 간 명성횟집(사실 직원의 지인) 눈꽃빙수처럼 얼음이 올라가 있고, 녹으면 초장양념과 섞여 국물이 되는건데, 제 입맛엔😕절레절레. 자고로 물회라는 건 나오자마자 사발들고 국물 한번 쭉 들이키는 그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어서. 회가 너무 가늘어 식감이 떨어져서.. 그리고 초장맛이 너무 강해서... 아.. 맛있는 물회 먹고 싶네요. 초장 맛 안 나는 제주도 한치물회라던가
명성수산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2길 105 1층
ɴᴏᴏʜɪᴢ @noohiz_k
하트는 바다 사진을 향해 쏘았습니다 :)
끼니때우기 @gard72
저도 지금 직장때문에 경주 감포쪽에 있는데 물회라는게 시원한 초장 국물+회+물 또는 면 이런 식이라 사실 제 입맛에도 별로 더군요. 아예 회무침을 먹고 비빔국수라던가 공기밥이 좋은것 같기도해요
끼니때우기 @gard72
@gard72 물이 아니라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