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 D9 갔다. 11000원짜리 치즈롤 카츠를 시켰다. 고기 자체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그러나 카츠의 맛은 솔직히 아쉬웠다. 너무 흔한 맛이랄까나? 치즈는 마지막 조각을 먹을 때까지도 쭉쭉 잘 늘어났다. 소스엔 겨자를 같이 주어 느끼함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장점도 있으나 카츠 맛집은 넘쳐나기에 경쟁력은 비교적 낮다고 생각한다. 샐러드 소스에 레몬이 들어갔는지 매우 상큼하여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쬐까 물려서 1조각 남김ㅋ) 끝.
카츠D9
대구 달서구 계대동문로3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