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회대게 갔다. 물회의 가격은 무려 17000원. 관광지다 보니 어쩔 수 없다 탄식하며 들어갔다. 그치만 17000원인 이유를 적잖이 인정하게 되었다. 맛이 미쳤다. 시원한 물회의 정석 그 자체였다. 양도 적어보였으나 다 먹으니 배가 가득히 찼다. 15000원 정도만 됐어도 정말 사랑 했을거같으나 음 애증의 관계에서 멈추도록 하자. (매운탕은 기본 상차림이였다. 상차림비 ❌) 끝.
새천년회대게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