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은 쾌적하고 깔끔하며 재료에 신경 쓰시는 메뉴들이 있고 가격 또한 나쁘진 않아요 다만 티를 내어주시면서 몇 분 정도 우러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씀이 없으셨고 내어주신 찻잔이 잡는 데 상당히 불편했어요 내용물이 뜨거운 차를 담는데 손가락을 구부려 손잡이를 잡으면 손가락 관절이 뜨거운 몸체에 그대로 닿더라구요 몸체는 뜨거움이 곧바로 느껴지는 얇은 유리 찻잔이에요 찻잔은 또 둥글고 옆으로 퍼져 있는데 손잡이는 얇아서 힘 없는 분들이 들기엔 영 불편해 보여요 쿠키와 같은 디저트 파시는데 무난한 인상이에요 그래도 신경 쓰시는 메뉴 몇 개는 드셔볼 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향유
전남 무안군 삼향읍 삼향중앙로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