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있는 갬성갤러리카페. 인스타에 올릴 사진찍기 좋아보이나 막상 찍을라하면 인물찍기엔 조명은 약~간 아쉬움 지하에 뻥뚫린느낌이라 단체테이블이있으면 소리가 울려서 좀 시끄러운느낌도 있음. 커피는 평범하게 맛있다. 바틀에있는건 콜드브루인데 일단 바틀 너무 귀엽잖숙. 하지만 이걸 다 닥치게하는건 바로 저 ‘초코체리케익’느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이 카페의 존재의 이유는 초코체리케익느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이분을 혀로 영접하면 오지게촉촉한 초코시트에 오독하고 씹히는 초콜렛, 그리고 치즈내음 가득한 마스카포네생크림과 녹진하게 씹히는 체리가 진짜 한입먹고 입을 가려버리게 만드셨다... 가격은 조금 있는편인데 먹는순간 가격이 생각안나는 맛이니 일단 시키는게 심신에 좋음.
모카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2 지하1층 주차장 쪽에 지하 계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