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멘(1단계), 미니볶음밥 마파멘 1단계는 상당히 매운편이고(신라면보다 맵다고 적혀있다) 산초향이 꽤 나고 살짝 얼얼하다. 양념은 좀 간간한 편이고 다진돼지고기와 파, 양파 등이 꽤 들어있다. 두부는 모두부가 아닌 순두부를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다. 면은 중화면인거 같은데 양념이 묽은편이라 그런지 면과 양념이 살짝 따로 노는 느낌이 아쉬웠다. 사이드메뉴인 1천원짜리 미니볶음밥은 마파멘 주문 후 메뉴를 보다 추가로 주문했는데 번호순대로 나온다고해 마파멘을 반넘게 먹었을때야 나와서 좀 아쉬웠다. 볶음밥은 간이 심심한 편이라, 간간한 마파두부 양념에 비벼먹으니 딱 맞았고 매운 맛을 중화시켜줘서 좋았다.
마파멘야
서울 마포구 망원로 7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