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초콜릿 음료 초콜릿이 진하고 달지 않아 좋았다. 그러나 가격이 상당하다. 음료 한 잔이 9천원에 육박하는데 그에 비해 양이 적다. 얼음이 엄청 많이 들어 실제 음료량은 그리 많지 않게 느껴진다. 초코가 진하고 맛있긴 한데 내가 뭐 엄청 예민한 미각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굳이 이 돈을 주고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좀 더 강했다. 또,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주말 낮에 방문했더니 대기가 60팀인가? 아무튼 네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더라. 테이크아웃은 빨리 빠지긴 했는데 몇시간을 기다려서 먹고갈 자신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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