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먐먐 @jelly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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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도톤보리-북극성] 2년 만에 다시 먹은 북극성 오므라이스는 기억보다 훨씬 맛있었다..........😂 아무래도 그때 물맛이 안 좋았던 탓에(물에서 비린맛 남..) 기억도 좋게 안 남았던 듯😭 지금은 물에서 비린맛 안 난다. 그새 뭔가 또 리모델링 시도를 하는 것 같았는데 물 나오는 걸 고친 건지.. 이번에는 세트 메뉴 아니고 단품 치킨 오므라이스로. (830?40?엔) 치킨이 잘게 썰려 있는데 탄력이 좋아 마치 돼지고기처럼 씹힌다. 계란은 얇은데도 폭신하고 소스는 아는 맛인 것 같은데 먹다 보면 계속 긁어먹게 되는 맛. 산미가 좀 있는 느낌이다. 반쯤 먹었을 때 한 그릇 더 먹고 싶다는 생각 들게 만들었다. 일행이 먹은 버섯오므라이스도 버섯이 정말 좋았음ㅠㅠ 반반 메뉴 있으면 좋겠다. 다 먹어버리게....

北極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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