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7,000 잡채밥: 9,500 탕수육: 19,000 손반죽 하신다는 짜장면은 쫠깃~합니다. 간고기가 들어가는데 고기 잡내도 전혀 없어요. 너무 느끼하지 않고 딱 좋은 맛이에요. 탕수육이 좀 독특하더라구요…! 튀김이 굉장히 얇아요. 마치 라잌 쿠시카츠…🥺 얇은 튀김 덕에 굉장히 바삭하고, 짜장면에서 예상했듯 고기 잡내도 전혀 없고 맛있습니다. 소스가 달달한 편인데 식초 뿌린 간장에 찍어 먹으니(처음 접했어요ㄴㅇㄱ) 의외로 어울리더라구요. 탕수육 한 입 짜장 한 입 하다보면 쓰러질 것처럼 배가 부릅니다…🥹🥹🥹 잡채밥은 포장으로 먹었는데 느끼하지 않고(중요) 살짝 매콤하며 당면이 불어도 맛있었습니다. 중식집이지만, 먹고나서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손님 중 중장년 연령대의 분들도 많았습니다. 두고두고 가고싶어요…🥹💖💖
국보성
서울 강동구 명일로13길 15 탑스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