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 3-4인용 패밀리세트 주문 냉동안심로스 빼곤 만족스러웠다. 블랙이라 그런지 이배작가 판화도 있고 인테리어도 다른 고반식당과 다르게 쾌적한 분위기다. 한우, 한돈이 메인이고 사이드메뉴도 게장, 찌개 등등 다양. 갈치속젓, 고추기름명란, 갓절임, 명이나물, 건새우소금 처럼 살짝 변화를 준 밑반찬류도 확실히 차별화된다. 다음엔 주말에도 된다는 점심정식과 같이 고기를 주문해서 먹어볼까하는데 하이볼은 없다는 점.
고반식당 블랙
서울 마포구 도화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