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종에서 빵집 정착. 다소 우연히 세종킹크랩에서 해물라면 먹고 나와 커피집 찾다가 들어갔는데 은혜로운 빵을! 빵준서 만드신 박준서명인님 서명이 있었는데 ㄱ빵준서보다 더 맛있고 빵도 개성있다. 시식해 본 수플레 치즈케이크는 물론이고 단 두 가지밖에 없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기다리면서 그냥 집어온 블루베리 모카빵(4800)은 통통한 블루베리가 달달한 모카빵과 만났을 때 그런 궁합인줄 몰랐고 이름만 보고 샀던 ... 더보기
허것당
세종시 보듬4로 55
먹을 때마다 사장님을 존경하게 되는 김밥. 늘 빠르게 돌돌말아 바로 싸주시는 사장님들 덕에 그 푸짐한 왕계란김밥(4500)의 많은 계란의 양을 찍지 못했다. 김밥은 즉석조리식품 중 완전식품이면서도 창의적인 작품들이 참 많다. 진미채김밥이 매워서 치즈진미김밥을 주문하는 나는 새로운 진미땡초김밥에 놀랄 따름. 개인적으로 멸치김밥 추천. 돈까스김밥은 중앙점에만 있다. 카드, 온누리상품권, 현금 다 받아주심. 주차는 시장 공영... 더보기
비아김밥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19번길 12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지만 오래되어 예전보다 사람이 덜 오지만 맘에 드는 점심특선이 나왔다. 대개 남자들은 돈까스 아니면 제육볶음이라던데.. 그래서 남자직원들과의 점심장소로 잡으면 다들 좋아한다. 두루치기와 김치찌개를 동시에 먹는게 좋다나... 이곳의 장점. 주기적으로 바뀌는 밑반찬, 나물도 잘 무쳐서 간이 좋다. 예약을 할 때 마다 스리슬쩍 두루치기를 1인분 더 시키라는 얘길 하시는데 몇 번을 가도 모자란 적은 없었다. 살... 더보기
제주도야지 판
세종시 절재로 194
세종 중타의 로스터리 카페. 매우 다양한 원두가 늘 있고 핸드드립이 기본 6천원이라 맛,가격 모두 좋다. 점심에 내놓는 핸드드립 특선 4500원 가끔 게이샤도 나온다. 시즌메뉴와 디저트도 다양한데 생각해보니 중타의 로스터리 카페는 여기가 유일하다. (중타에 프랜차이즈 커피는 5곳 이상이다.디저트카페는 최소 2곳) 사진은 가을에 나왔던 레몬000인데 다음 가을을 기다리며 저장해놨었다. 바리스타, 핸드드립클래스도 진행한다.... 더보기
오카페
세종시 절재로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