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처음 가서 감동하고는 거의 메뉴가 바뀔때마다 가고 있다. 이번에 갔더니 블루리본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감동. 가을엔 생활의 달인에 나오더니만...(사장님께 물어보니 달인과 블루리본은 사전 통지도 협찬요청도 없댄다..) 뽈레 리본도 나오면 좋겠다. 암튼. 처음 이 메뉴 먹고 맛있어서 한 번 더 가야지 했는데 방송 덕에 정말 미리 여유를 두고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다시 먹으러 갔다. 어떤 요리를 주문하건, 원재료의 맛도... 더보기
라따뚜이 인 서울
서울 용산구 청파로 270-2
그나마 문 안쪽에 줄을 서면 내 순서는 열두번째쯤 된다. 사람당 최대 6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내 손에 잉어들이 들어올 때까지 45분쯤 걸린다. 3개 2천원.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된다. 이 시간과 제한을 통해 맛보는, 팥 가득한 잉어빵. 밀가루batter는 그저 팥이 틀 너머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 얇은 그릇 같다. 한 입 머금으면, 행복해진다. 잉어,붕어빵은 겨울에 먹는 계절음식이라는 통설마저 깨버린 곳. ... 더보기
남영역 잉어빵
서울 용산구 청파로 252
이곳은 김천에 처음오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처럼 친구들을 데려가는 집이다. 서비스 비지전도 맛있는데... 묵밥도 묵밥이지만 묵무침의 그 양념은 어떻게 표현이 안될 정도로 맛있다.
성주 할매묵집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로 142
들길따라의 정갈한 김치찌개 후 근처에서 검색해 들어간 동네의 새로운 카페. 솔티크림라테가 남다른 맛이었고 중간이상의 커피와 직접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가 동네에서 롱런할듯한 예감. 거기에 친절함이 더해져 재방문의사 있음.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식이 아니라 파이 셸이 두터울까 우려했으나 맛있었다. 셸이 투박하지 않았고 바닐라빈은 짙었으며 과하게 달지않아 김천의 최고 에타집이 될듯. 신제품 호떡 먹고 추가로 더 사왔음. 타피오카전분... 더보기
코모니도
경북 김천시 혁신6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