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밥보다 맛

고기가 좋아. 전직망플홀릭
김천 서울 경기 경북 세종

리뷰 92개

좋은 우리밀 재료로 이렇게 예전 레시피로 빵공장 같은 맛을 내다니.. 바닐라빈이 아닌 바닐라향은 이해가는데 이다지도 나 향료..예요..라고 티내는 바닐라향 빵을 수십년만에 먹어봤다. 7,80년대 빵을 먹은 기분이라..이 많은 종류를 선물받고 사무실 아무도 더 맛을 보려는 사람이 없었다.. 경북 구미에서 3월까지 우리밀빵 축제한다는 11개 베이커리 중 하나라는데.. 구미에 맛있는 빵집 많은데...아쉽다, 아쉬워..

신라당 베이커리

경북 구미시 새마을로 124

드디어 세종에서 빵집 정착. 다소 우연히 세종킹크랩에서 해물라면 먹고 나와 커피집 찾다가 들어갔는데 은혜로운 빵을! 빵준서 만드신 박준서명인님 서명이 있었는데 ㄱ빵준서보다 더 맛있고 빵도 개성있다. 시식해 본 수플레 치즈케이크는 물론이고 단 두 가지밖에 없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기다리면서 그냥 집어온 블루베리 모카빵(4800)은 통통한 블루베리가 달달한 모카빵과 만났을 때 그런 궁합인줄 몰랐고 이름만 보고 샀던 ... 더보기

허것당

세종시 보듬4로 55

먹을 때마다 사장님을 존경하게 되는 김밥. 늘 빠르게 돌돌말아 바로 싸주시는 사장님들 덕에 그 푸짐한 왕계란김밥(4500)의 많은 계란의 양을 찍지 못했다. 김밥은 즉석조리식품 중 완전식품이면서도 창의적인 작품들이 참 많다. 진미채김밥이 매워서 치즈진미김밥을 주문하는 나는 새로운 진미땡초김밥에 놀랄 따름. 개인적으로 멸치김밥 추천. 돈까스김밥은 중앙점에만 있다. 카드, 온누리상품권, 현금 다 받아주심. 주차는 시장 공영... 더보기

비아김밥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19번길 12

단체주문과 배달이 가능한 샌드위치 전문점. 왠만한 남자도 하나 다 먹으면 배부르다 할 정도 빵가장자리까지 샌드위치소가 들어가있어서인듯. 이 집만의 특별함이 있다는 생각은 없지만, 뭘 시켜도 샌드위치 끝까지 다먹게 만들정도면 인정해줘야 한다.

카페 이수페

세종시 다솜1로 21

돈까스집이 많은데 깔끔한 인테리어와 우드 창문으로 상대적으로 새롭게 들어온 곳 그나마 한 두 명은 점심 예약없이 먹을 수 있는 식당 중 하나. 신메뉴 갓김치 돈까츠나베와 클래식한 로스카츠.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중타 이상의 맛과 가성비. 서비스가 느린 편이나 신메뉴를 먹은 지인의 평은 매워..해장이 가능해였고 내 입장에선 국물의 밀도가 높고 강한 매운맛 뒤에 나오는 달큰함이 불편했다. 고기의 튀김 정도는 늘 좋다.

경양카츠

세종시 새롬중앙로 62-15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지만 오래되어 예전보다 사람이 덜 오지만 맘에 드는 점심특선이 나왔다. 대개 남자들은 돈까스 아니면 제육볶음이라던데.. 그래서 남자직원들과의 점심장소로 잡으면 다들 좋아한다. 두루치기와 김치찌개를 동시에 먹는게 좋다나... 이곳의 장점. 주기적으로 바뀌는 밑반찬, 나물도 잘 무쳐서 간이 좋다. 예약을 할 때 마다 스리슬쩍 두루치기를 1인분 더 시키라는 얘길 하시는데 몇 번을 가도 모자란 적은 없었다. 살... 더보기

제주도야지 판

세종시 절재로 194

나성동에 가야 샤브부페가 있다. 샤브칼국수야 여기저기 많지만. 고기 또는 해물+고기 버전 가능. 당연히 한우와 수입산으로도 다르게, 국물도 매운 것, 안매운 것, 섞어서 반반으로 모두 보통의 샤브 부페와 같다. 분식류와 반찬이 있는 셀프바와 샤브재료들이 밀집한 셀프바 두 곳이 별도이고 가족부터 회식까지 가능. 샤브 재료들이 다른 부페보다 다양해서 좋았다. 재방문의사 있음.

소담촌

세종시 나성북로 15

모양은 이쁘지만 다소 두꺼운 추어튀김이 아숴웠던 식당 곱게 갈아 나온 추어탕은 든든하니 먹기 좋지만 추어튀김이 기름져서 추어탕과 튀김은 세트라는 생각을 가진 나는 다시 갈 생각이 없어졌다. 탕은 간도 농도도 좋다. 오해는 마시길. 오히려 두루치기가 다소 맵고 채소 양이 더 많긴해도 추천할만 하다 1시간 지하주차장 무료

윤가네 남원추어탕

세종시 한누리대로 496

세종 중타의 로스터리 카페. 매우 다양한 원두가 늘 있고 핸드드립이 기본 6천원이라 맛,가격 모두 좋다. 점심에 내놓는 핸드드립 특선 4500원 가끔 게이샤도 나온다. 시즌메뉴와 디저트도 다양한데 생각해보니 중타의 로스터리 카페는 여기가 유일하다. (중타에 프랜차이즈 커피는 5곳 이상이다.디저트카페는 최소 2곳) 사진은 가을에 나왔던 레몬000인데 다음 가을을 기다리며 저장해놨었다. 바리스타, 핸드드립클래스도 진행한다.... 더보기

오카페

세종시 절재로 194

노동자 버거라는 별칭을 가진 수제 치킨버거집 맥주도 주문 가능. 통닭다리패티를 자랑하던 엄마손 버거보다 고급스럽달까... 그리고 더 두툼하다. 채소의 신선도도 높다. 누군가는 치킨이 이렇게 비싸냐라고 하겠지만 갓튀긴 감자튀김과 같이 먹을 때 치맥느낌이 나는 버거라 나는 좋다

워커스버거

세종시 절재로 19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