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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맛

고기가 좋아. 전직망플홀릭
김천 서울 경기 경북 세종

리뷰 211개

새로운 경험. 생선 맛은 기억 안나고 국물 맛이 좋아 다시 가고 싶다. 수제비 띄워진 빠알간 국물에 감자밥이 같이 나오는데 이 지역에 간다면 나는 재방문할거다. 메밀전병보다 은어튀김 맛을 보시길 추천. 사진은 小. 은어, 고추, 양파튀김비율이 적절해 기름기에 질리지않는다 메밀전병 맛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니다. 주차 십여대 가능.

연곡 꾹저구탕

강원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679

평일 오후라 떡 구매 가능. 30개짜리 세트보다 도시락이라는 버전으로 5500원 커피도시락 6000원. 당일에 먹으라는 카스테라 버무리 구입. 리뷰대로 카스테라 버전이 아는 맛이고, 오리지널은 증편보다 발효가 일관적이고 과하지않아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커피맛은 음..달고 다소 끈적끈적. 그냥 일반 떡 맛보기 정도면 좋을듯.

동해기정

강원 강릉시 교동광장로 29

나성동에선 분위기좋은 LP바라고해서 갔는데 LP만 틀어주는 거 같진 않다. 육포안주는 소스 구성, 다양성면에서 좋았는데 준벅, 피나콜라다. 도쿄아이스티 색이 다 연두색인게 솔직히 이상했다. 칵테일 맛 보다는 분위기가 좋다, 전반적으로는 갈만해서 3.5 다음엔 맥주를 시키는게 좋지않을까.

다이어 메이커

세종시 나성북로 47

친구의 단골횟집. 알고보니 권오찬님의 4대가 가는 맛집.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장소도 좋지만 물회, 튀김. 참나물 무침 등등 반찬류도 좋다. 회의 신선도도 좋았고, 무엇보다 직접 만든다는 장에서 감동. 사실 횟집가서 장류를 맛있다고 일부러 더 맛본 건 처음이었다. 겨울이라 대게세트를 많이 먹던데 우리 일행은 복어를 먹었고 모처럼 아나고와 가자미세꼬시까지 풍족하게 먹어서 좋았다. 회가 아니더라도 슬러시같은 물회같은 식사류만 먹어도... 더보기

영진횟집

강원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427

곰치국에도 여러 버전이 있다는 걸, 특히 김치곰치국의 개운함을 알게해준 집. 아침부터 갓 만든 반찬들과 이곳이 아니면 못먹는 곰치국, 도치국.. 곰치국은 흐물흐물한 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부위별로 씹히는 맛이 다르다는 걸 처음 알았다. 모듬구이 2인분이 사진인데 열기가 맛이 제대로였다. 밥의 쌀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국물은 먹어줘야한다. 다음에도 여기 와야겠다고 생각. 곰치국은 사시사철있다고 하니까.

파도식당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168

근처에 갈비탕 먹으러갔다가 커피 마시러 근처 커피집 2곳 중 골라들어갔는데 촉이 맞아서 좋았다. 뒷맛까지 좋은 플랫화이트가 오랜만였는데 아메리카노만 드시는 분들도 여긴 좋다고. 칭찬 일색. 주차는 길가에

발산 커피

세종시 금남면 발산1길 51

용문트로케 사장님 추천으로 갔는데 사장님이 연예인이었다. 그런데 유니짜장면이 진짜 맛있다. 이 분은 실력자였다. 소스가 면에 비해 적지 않나 싶었는데 정말 면과 잘 버무려져 딱 맞는 양. 면 먹고 소스 한 수저 떠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빙수먹는 취향 처럼 팥 따로 얼음 따로 먹어도, 섞어 먹어도 맛이 좋았다.), 과한 기름도 없고 장에 있는 콩 크기 수준으로 고기, 채소가 다져져있어서 면과도 잘 붙고 무생채도 집에서 한 맛.... 더보기

태화면가

서울 용산구 새창로20가길 7

핀하기 잘했다.의외의 맛집 뼈에 붙은 갈빗살이 제대로된 갈비탕이 실하고 맛있고 반찬도 정갈하다. 식당앞 주차 십여대 이상 가능. 룸과 홀이 있어 단체모임도 편할듯

소나무향기

세종시 금남면 발산1길 54-8

두 번이나 더러운 그릇이 서빙되고, 내온 채소가 싱싱하지않아 다시 내와서 다소 걱정했는데 맛있어서 잊혀진다. 그렇지만 평점은 조정 그래도 재방문의사 있음 이쁜 인테리어와 분위기. 옷이나 가방을 둘 자리는 없고 여름엔 야외에서 먹어도 될 듯. 버섯샤브 3단주문. 2만원. 국수가 따로 나와서 4단까지 시키긴 어려울듯. 3단은 소스, 고기, 모듬채소로 구성. 4단은 어묵같은게 들어간다고 한다. 국물이 과하게 센 맛이 아니라서 채... 더보기

온천집

대전 동구 수향길 17

맛보다는 뷰. 그러나 맛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그래서 왜 낮에 가라는지 알겠다. 라테와 밀크티 주문. 라테 맛이 다소 아쉬우나 차분히 앉아 조용히 얘기할 분위기.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적어도 본관은 등받이 없는 좌석이 많다는 점이다.

풍류소제

대전 동구 수향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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