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이사 간 브레드메밀, 마르셰에 들어와서 작정하고 갔다. 마르셰 개점한지 14분만에 왔는데 이미 30명 이상 줄을 서있었고, 결국 몇 가지 빵은 품절이라 남은 걸 종류별로 구입 빵 5가지 8개에 73000 메밀빵과 식빵은 늘 나와도 봄나물이 들어간 빵은 아마도 지금 아니면 안되겠다 싶게 양도 향도 가득하다. 예전 B&C 비빔빵의 산채버전이라 해야하나...8500원이 아깝지않았다. 마르셰에서 왜 다들 이 집 빵을 사기위... 더보기
브레드 메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촌길 229-3
위스키 크로와상이 특징인 락희. 거기에 브리오슈식빵도 남다른 모양과 맛이 있어서 산비탈을 올라가는 수고가 아깝지 않다. 물론 차를 잠시 세울 수 있긴 하지만 걸어가서 먹을만한 곳이란 거다. 오늘은 크로와상이 안나와서 뺑오쇼콜라에 넣어주심. 오히려 초컬릿까지 같이 있어서 더 맛있었다. 들어가는 위스키가 매번 달라지지만 변하지 않는 건 처음 빵을 베어물었을 때 확 들어오는 위스키의 어른 맛이다. 거기에 이쁘장하고 계피향이 있는 ... 더보기
락희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15길 26-4
같은 건물 형제축산에 육회사러 갔다가 버터뤼한 냄새에 홀려 엘베타고 올라가 케이크 사서 돌아온 곳. 딸기와 크림으로 장식한 쉬폰케이크, 초코컵케이크, 까놀레 하나 같이 맛있다. 달지 않으나 달고, 촉촉하고. 같은 건물에 스너그로스터리와 3곳 이상의 저가 커피숍이 있음에도 2층의 페블카페가 손님이 가득한 건 인테리어, 맛. 모두 충족되기 때문인듯. 보통 손님들 그냥 마시라고 생수가 큰 jar에 담겨있을텐데 여긴 애플시나몬 티를 ... 더보기
페블카페
경기 광명시 시청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