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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고려대학교 원룸많은 동네에 크게 있는, 다양한 나이대의 손님이 오는 카페. 요일마다 다른 영업시간도 독특하다. 주력메뉴는 소금크림을 얹은 다양한 소금커피류와 직접 만드는 요거트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가 대표메뉴라 나도 그걸 시켰다. 크림이 두터운 소금커피 오리지널(아에리카노 베이스에 단맛과 시나몬이 없는, 그래도 크림의 단맛은 은은함)를 마시며 소금크림 잘 만드네, 따뜻한 거 마셨음 저 크림이 다 녹아들었겠군... 하면서 마셨다. 개인적으로 소금라테보다 그냥 소금커피가 더 좋았다. 우유의 고소함에 단짠을 넣고 싶다면 크림의 단짠정도가 더 세야할 것 같다. 요치케(6천원)는 일반 치즈케이크에 요거트크림을 올려나왔는데 듬뿍 올려진 요거트크림이 맛있어서 왜 사먹는지 알 것 같았다. 단지, 크림이 없으면 케이크는 퍽퍽하다. 주차는 근처 병원 밑 주차장이나 옆골목 가능. 좌석은 스무개 테이블쯤. 좌식테이블도 있다. 심지어 카페 안에 남녀 화장실 별도. 개인적으로 한쪽 벽을 문들을 모아 붙인 인테리어가 좋았다.

단콩

세종시 조치원읍 섭골길 35-4 1층

goodpd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금커피~~

밥보다 맛

맛이 남다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