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최고의 앙버터 맛집. 출장 갔다가 먹은 뒤에도 여전히 다시 가고 싶은 집이다. 무엇보다 그냥 노란 버터를 잘라 올린게 아닌 한 번 녹였다 굳힌 흰 버터가 살살 녹으면서 통팥과 어우러지는 그 맛이, 내겐 최고여서 앙버터를 볼 때 마다 버터 색깔을 열심히 보게 만들었고 여전히 나의 앙버터는 희고 검붉은 색이다. 다른 빵들도 하나하나 맛있었는데 왜 이리 앙버터의 기억은 새록새록한건지.,,.,
네이키드 베이커리
강원 원주시 남원로 441-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