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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이 즐비한 용산경찰서 부근에 새로 생긴 빵집 발견. 뭔가 있을거 같아 들어갔다. 얼마전 개업하셨다고 한다. 아직 가오픈 기간 스터프드 베이글이 주종이라 하시는데 소금빵 세 종류가 나와 있었다. 하나씩 사서 먹는 김에 사장님께서 나눠 먹도록 반씩 잘라주셨다. 맛으로 보면 갈릭 1등, 선드라이드 토마토 2등, 플레인 3등. 버전마다 빵 크기가 다르다. 버터 홀 크기도 다르고. 소금은 플뢰르 게랑드 쓰신다며 보여주셨고 빵 자체의 소금 양도 모양도 먹는내내 적정해서 좋았다. 단지 플레인이 아닌 소금빵은 간이 되어있는 내용물이 있어서 전체적인 짠 기운을 계산하시면 더 좋을듯. 뒤에 목이 말랐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카레빵을 먹어봤는데 직접 만든 살시차 소시지가 들어있다고 한다. 아직 가오픈 중이고 프렌치빵 전공이라 하셔서 계속 기대해본다. 지금까지 먹은 건 일본식 빵이니까. 쌩빵이 빵 5개라는 뜻이라는데 물고기 2마리가 같이 그려져있으니 오병이어가 연상된다. 가게 바로 앞에 도로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하다.

쌩빵

서울 용산구 원효로89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