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13. 로라방앗간 많은 한국인이 소울푸드로 떡볶이를 꼽지만 저는 한두 달 정도 쿨타임이 차지 않으면 좀처럼 먹을 생각이 들지 않네요. 모처럼 쿨타임이 차서 신도림 들른 김에 방문해보았어요. 떡볶이맛은 신전떡볶이랑 비슷한데 조금 덜 맵고 조금 더 달아요. 방앗간이라는 이름답게 떡을 직접 뽑으셔서 그런지 지금까지 먹어본 분식집 중에서 떡 식감만큼은 가장 좋았어요. 튀김도 양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순대는 평범했지만 같이 주는 내장 부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거의 먹지 못했네요.
로라방앗간
서울 구로구 새말로 102 신도림포스빌 1층 1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