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JESSIE
3.5
1년

캐치테이블 예약도 가능하지만 당일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대서 여러차례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지않아 워크인으로 방문했는데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전날 눈이 많이와서 상당히 추웠는데 따뜻한물 한잔씩 드릴까요? 하고 내어주시는 센스가 소소하지만 좋았다 메뉴는 문어구이랑 프리마베라 피자, 트러플 화이트라구 파스타 주문. 문어구이는 아주 부드러운 식감의 문어를 기대했으나 조금 질겼다. 단호박 소스가 많이 달았고 요리 자체는 전반적으로 지극히 평범하고 뻔한 맛이여서 솔직히 조금 실망이였다. 베이컨 토핑이라도 있어 그나마 심심한 맛에 포인트를 줄 뻔 했으나 달아서 물리는 바람에 손이 잘 안가는 메뉴였다. 프리마베라 피자는 내가좋아하는 바질과 드라이토마토, 그리고 피스타치오가 들어간게 특이해서 골라봤는데 피자를 먹었을때 느껴지는 피스타치오의 맛은 없었지만 치즈와 햄이 맛있었다 피자도 무난한 맛. 트러플 화이트라구는 면의 삶기가 아주 적절해서 맘에들었다 세 메뉴중엔 제일 맛있었음 기대했던 식당인데 맛이 좀 평범하거나 그 이하라 아쉬웠지만 분위기나 서비스는 좋은 편

스탬파

서울 중구 충무로 21-12 초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