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약속이 있고 뇨끼파는 곳을 찾다가 방문. 일단 강남번화가에서 정말 높은 곳에(가파른 골목위에) 있는 편. 가격대는 파스타가 2.0~2.3 / 올데이브런치가 1.8 정도 /하우스와인이 9천원 분위기는 레스토랑연출인데 카운터가서 주문해야함. 음식은 서빙해주지만 식기 및 물 등은 셀프이나 사전 설명없음. 물도 스타벅스같은데 설치된 음수대? 같은 방식인데 굉장히 불편.. 물컵도 종이컵 한창 음식나와서 먹고 있은지 20분쯤 되었을까. 1시간뒤이긴하나 설연휴로 인해 조기마감한다 말하더라. 근데 그럴거면 주문시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거가 같다 생각함. 하우스와인을 시켰는데 와인잔에 물자국이 어마어마해서 기분이 별로였음 음식 맛자체는 나쁘지않았음. 근데 엄청나게 훌륭했다보단 음 괜찮네 정도. 꽤 괜찮네는 뇨끼정도? (주문한 식사류 : 화이트라구,볼로네제,항정살오일,피스타치오오일,고르곤졸라크림뇨끼) 페페로니미트피자, 라브리크스프 도 시켰었은데 그냥 Soso 재방문의사 제로. 이 돈에 그 퀄리티에 그 언덕을 올라가느니 더 좋은 곳이 많다 생각함. 레스토랑 분위기의 브런치카페를 원한다면 나쁘진 않을 수도 았으나 난 안갈거임.
라브리크 서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