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 환장하는 나는 딸기 수플레 하나만 보고 방문함. 음료는 뜨아와 애플 카라멜 라떼 주문. 라떼는 나한테 너무 달았음. 딱 카라멜 사탕 녹인 맛. 뜨아는 커잘알 남친왈 원두가 특색이 없고 쓴 맛만 강하다고 함. 대망의 딸기 수플레. 개 비쌈. 18000원. 과일의 선도와 당도 말고는 아쉬움 대잔치였음. 일단 수플레 반죽이 안까지 안 익어서 축축한 상태였음. 가격에 비해 양도 좀 창렬임. 보이는건 많아보이지만 수플레가 덜 익어서 약간 수플레가 녹는 식감이라 양이 적음. 또 반죽 맛이 많이 나서 별로였음. 굳이 이 가격 주고 먹을 메뉴는 아니었음. 재방문은 안하는걸로... 🌕🌕
띵크 프룻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4-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