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번 방문. 처음 방문 때 서비스 때문에 좀 화가 났었음. 불친절한 스태프, 음식이 나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시간, 무엇보다 리조또 안에 있는 새우가 안 익어서 나오기까지 해서 (사진 자세히 보면 안익은 부분 보임) 엄청나게 맛있지 않는 이상 용서하지 않겠다 했는데 한입 먹어보니 겁나 맛있어서 분노가 내려감. 리조또는 정말 맛있었으나 팬케이크는 그냥 그랬음. 2번째 방문때는 서비스적 측면은 아주 조금 더 나아지긴 했음. 메뉴는 전과 다르게 애피타이저 트레이를 시켜보았는데 굳이 안시켜도 될듯. 플레이트 마다의 음식들 퀄리티가 좋지는 않음. 그래도 메인 메뉴들은 대부분 맛있으니 서비스 구려도 괜찮으면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함. 🌕🌕🌕🌕
워터밀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