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 사태 터진 이후로 총 2번 방문. 주말이어서 웨이팅 줄이 엄청 길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빠짐. 치즈돈까스와 일반돈까스 주문. 사람없는 평일 방문때는 반반이랑 생선돈까스까지 가능했는데 바쁘셔서 그런지 이 두 메뉴랑 순두부찌개만 가능했음. 맛은 이전에 방문했을때보다 더 맛있어진 듯한 느낌. 맨날 경양식 돈까스는 뒤에 물려서 다 먹기 힘들어하는데 오랜만에 거의 물려하지 않고 쭉 다 먹었음. 개인적으로 돈까스 소스가 덜 느끼한 느낌이라 그런 듯. 다들 101번지 말고 여기서 돈까스 드시길..! 🌕🌕🌕🌕
남산 돈가스
서울 중구 소파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