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 사태 터진 이후로 총 2번 방문. 주말이어서 웨이팅 줄이 엄청 길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빠짐. 치즈돈까스와 일반돈까스 주문. 사람없는 평일 방문때는 반반이랑 생선돈까스까지 가능했는데 바쁘셔서 그런지 이 두 메뉴랑 순두부찌개만 가능했음. 맛은 이전에 방문했을때보다 더 맛있어진 듯한 느낌. 맨날 경양식 돈까스는 뒤에 물려서 다 먹기 힘들어하는데 오랜만에 거의 물려하지 않고 쭉 다 먹었음. 개인적으로 돈까스 소스가 덜... 더보기
남산돈까스/ 남산 아래 추억으로 운영되는 가게. 남산= 왕돈까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향수를 채워주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남산 돈까스 거리랑은 다르게 남대문으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집이 정말 원조라고 주장하신다. 뭐 사실 너무너무 평범한 돈까스. 오뚜기 스프가 잘어우리고, 단무지보다는 김치랑 먹는 것이 더 잘어울리는 그런 한국식 얇은 돈까스. 우리가 익히 아는 그 맛이라 특별하지 않다. 맛때문에 다시 방문하... 더보기
남산돈가스 원조논쟁에서 원조라기에 찾아가봤어요. 회현역에서 언덕위로 걸어올라가면 위치해 있는 곳. 케이블카 있는 쪽은 아니더라구요. - 돈가스(₩10000) 지난번 방문했던 오박사네와 결이 비슷한 것 같아요. 스프와 국물이 먼저 나오고 수 분내로 돈가스가 셋팅됩니다. 곁찬으로는 김치와 풋고추가 준비되어 있어요. 오박사네에 비해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갓 튀긴 따뜻한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아요. 다만 약간 돈부리 소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