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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치즈버거 세트 주문. 일단 코로나 휴유증으로 아직도 미각이 덜 돌아왔는데 특히 소고기 맛을 유독 못 느끼고 있는 중이라.. 고기 패티 맛이 전혀 안나서 맛 평가 자체가 참 힘들었음. 개인적으로 촉촉한 패티를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어서 내 취향은 아니었음. 여기에 소고기맛도 안나니 그냥 빵 먹는 느낌. 반면에 남자친구는 정말 맛있었다고 함. 원래도 나랑 햄버거 취향이 반대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 좋아함. 건강한 맛보단 좀 불량스러우면서 진하고 짠 버거 스타일. 감튀는 좋은 기름에 튀긴 듯 해서 좋았음. 내가 미각이 완전히 돌아오면 다시 도전하지 않을까 싶음. 🌕🌕🌕🌗

노스트레스 버거

서울 용산구 신흥로 6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