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라멘 주문. 일단 내 입맛에는 좀 많이 짰음. 그래도 간 조절해주시니 바로 육수 부탁드렸고 다 넣어서 먹으니 그베서야 내 입에 딱 맞는 간이 됨. 첫맛에는 짜서 깊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간이 맞으니 국물의 깊은 맛이 그제서야 느껴졌음. 차슈와 닭고기는 수비드한 듯 부드러워서 먹는데 식감이 좋았음. 간만 맞으면 정말 밸런스 괜찮다고 느낀 곳. 재방문때는 미리 싱겁게 해달라고 얘기해야 할 듯. 🌕🌕🌕🌗
멘야 준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