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빙수, 아아 주문. 일단 1인 1빙수에 가성비 미친 듯 떨어지는 가격에 불친절한 직원 때문에 첫인상부터 바닥을 쳤던 가게. 먹기도 전에 다시 안오겠다 다짐했지만 한입 먹고 바로 고민했음. 맛있긴 진짜 맛있었음. 단 딸기 맛이 정말 진해서 너무 내 취향. 접시가 너무 작아서 먹기 불편했으나 감안하고 먹을만한 맛. 진짜 맛있긴 한데.. 다른건 다 너무 별로여서.. 결론적으로 내가 사는 곳 근처에 생기면 자주 갈 것 같지만 굳이 불친절함을 경험하기 위해 다시 가고 싶진 않음. 🌕🌕🌕🌗
부빙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6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