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리사케동과 가츠동 주문. 아부리 사케동은 일단 연어두께가 두꺼워서 그 점은 맘에 들었음. 근데 연어 표면이 아부리한 느낌보다는 팬에 구운듯한 느낌이었음. 먹으면서 불맛과 연어 기름맛이 나긴 했는데 내가 원하는 만큼 나지는 않아서 실망. 그래도 오버쿡은 아니어서 그건 만족스러웠음. 여기에 계란 노른자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없어서 아쉬웠음. 가츠동은 위에 계란이 올라감. 그래서 바삭함이 덜했음. 밥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짭짤하니 괜찮았으나 내 취향은 아니었음. 다시 재방문 할지는 모르겠음. 추천하기도, 비추천하기도 애매한 식당. 🌕🌕🌕
히메시야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