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분위기가 즐거워 또 가고 싶은 곳. 단골분들이 많았고, 대부분 연령대는 30대 이상이었어요. 바석에 꽉 차서 테이블 석에 앉았습니다. 안주는 전부 만원이고 혼자 먹기엔 양이 많다길래 모둠치즈와 서비스 안주를 먹었어요. 전부 맛있어서 계속 잡히고, 술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신청곡도 받으셔서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듣고 싶다’를 적었는데 좋은 곡들로 들려주셨어요. 좋은 노래와 적당히 왁자지껄한 손님들 덕분에 저도 신나는 곳이었습니다.
서울 레코드 펍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20길 17 삼봉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