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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지

프로 혼밥러, 반주는 일상…에서 음주 주1회로. 동네 골목 탐방이 취미. 알림이 꺼져있어 늦게 확인합니다🥹 프사는 hahaha네 무
광진, 성동, 전시가 열리는 곳

리뷰 948개

지이지
4.0
13일

번뜩하고 떠오르는 요거트. 깔끔한 듯 다채롭고, 작은 듯해도 든든한 요거트입니다. 그릭요거트처럼 꾸덕하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제형이에요. 몇 달만에 갑자기 생각나 먹으니 맛있네요.

보난자 커피

서울 광진구 능동로 239-1

지이지
4.0
13일

비•눈 오는 날은 카페와바. 비•눈 오는 날엔 피트 위스키를 한 잔 주십니다. 근처에서 가장 다양한 위스키를 가진 가게이구요. 클래식 칵테일보단 재미있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추천드립니다.

카페와 바

서울 광진구 군자로 179

지이지
3.5
13일

옛날통닭과 bbq후라이드 그 사이 어딘가. 근처 학교 다닐 적부터 있던 노포입니다. 치킨의 튀김옷은닭과 딱 붙어있음에도 두께감이 살짝 있어 바삭하고, 사이사이에 파란 고추가 박혀있는 스타일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의 치킨, 캘리 생맥 조합이 마음에 드네요. 사장님 혼자 근무하셔서 불친절같은 친절만 감안한다면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재방문의사 있음.

타임머신

서울 강남구 논현로150길 41

지이지
3.5
13일

메뉴판에 술값 안 적힌 거 괘씸. 술이 계속 넘어가는 무서운 가게입니다. 문어 숙회는 쫀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습니다. 초장보단 참기름에 찍어먹게 되네요. 이 아파트에 살 적에 아버지가 숙회를 포장해오셨던 추억이 되살아나는 맛입니다. 굴탕은 뻔하지만 술과 최강궁합. 의외로 화장실이 괜찮았습니다. 옛날엔… 매우 다행이라 생각해요.

돌곰네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18

지이지
4.0
13일

추운 날 딱이야. 벌벌 떨다 들어간 분식집입니다. 서서 먹는 포장마차 스타일의 가게! 떡볶이 간이 강하지 않아 순대와 반반 조합으로 먹기 딱이네요. 어묵도 옛날 그 맛이라 추억이 새록새록. 다음엔 옛날토스트 도전해보려구요. +)오겜2에 가게가 잠깐 나온다는 사실…

호로록 분식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0길 14

지이지
3.5
20일

골목 구석 안에 이런 곳이. 지도로 여기 맞나…?하게 되는 곳이네요. 나름 재미있어요. 자리 많고 넓지만 의자가 불편해 오래 있다 가기엔 아쉬운 곳이에요. 주문한 필터커피는 괜찮았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커피사 을지로

서울 중구 을지로16길 5-1

지이지
4.0
20일

화덕 반반피자가 가능하다고?! 페페로니&버섯 피자가 인당 두 조각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트러플은 맛은 좋으나 한 조각 먹기에 좋은 강한 향과 맛이라 남겼네요. 도우는 식어도 살짝만 질깃해져서 좋았어요. 먹느라 바빠 찍지 않은 오징어튀김은 아주아주 부드러워서 좋았네요. 재방문의사 있음.

도우큐먼트

서울 중구 수표로 13

지이지
3.5
20일

평일이라 좋았다. “이런 것이 감성이구나”싶었던 인테리어, 평범한 맛, 힙한 플레이리스트, 소파에서 떠드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볼륨이 매우 크기에 주말에 방문하면 대화하기 힘들 것같네요.

침묵을 깨다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1길 26

지이지
4.0
20일

엄마의 손맛에 MSG 크게. 밖에서 먹는 계란말이는 미원의 감칠맛이 매력입니다. 반찬으로 그냥 먹기엔 물릴 수 있어도, 술안주론 제격인 메뉴라 생각해요. 어디서 먹든 보장된 맛, 제육볶음도 마찬가지. 껍데기가 붙은 얇은 고기라 씹는 맛이 적당히 있어 좋습니다. (세면대는 없지만) 나름 깨끗한 화장실이 있는 가맥입니다.

영식품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26

지이지
4.5
20일

진한 듯 그윽한 맛. 방문은 처음입니다. 작지만 진한 듯 혀를 감싸는 향미가 정말 좋네요. 공간도 따뜻해서 나가기 싫었습니다(?)

높은산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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