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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지

프로 혼밥러, 반주는 일상…에서 음주 월1회로. 동네 골목 탐방이 취미. 알림이 꺼져있어 늦게 확인합니다🥹 프사는 hahaha네 무
광진, 성동, 전시가 열리는 곳

리뷰 1070개

지이지
0.0
2개월

와 죽이네. 소머리 양국밥 이거 요물입니다. 해장으로 먹으니 속이 풀리는 기가 막힌 맛. 해장할 때 흔히 먹는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구수한 맛과 아이도 가능할 적당한 매콤함의 조화가 밥을 자꾸만 찾게 하네요. 해장을 하지 않는다면 가벼운 곰탕이 떠오르는 깊은 맛의 맑은 국밥을 먹을 듯합니다. 면사리 추가 시 맑은 국물에 담겨져 나오니 주의하세요.

한일식당

충남 예산군 삽교읍 삽교역로 58

지이지
3.5
2개월

김밥의 정석. 지나가는 길에 리뷰가 좋아 구매해봤는데요, 밥과 내용물이 튼실하면서도 집에서 엄마가 싸주시는 김밥의 맛이 물씬 납니다.

내포김밥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42

지이지
4.0
2개월

가성비 좋음. 음주를 위하여 숙소에서 배달로 주문했습니다. 15,000원을 추가하면 주는 해물8종 스끼다시가 훌륭합니다.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날씨에 맞춰 주문한 기름진 전어회와 1인혼술회도 식감과 맛이 만족스러웠네요. 홍성 근처에 간다면 방문해볼 법합니다.

갈매기 횟집

충남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2길 32

지이지
3.0
2개월

뷰를 보러 방문. 주차가 매우 불편합니다. 갓길주차를 해야해요.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코티지로 꾸며져있고, 테라스에선 푸른 저수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맛 자체는 매우 평범.

화이트 하우스

충남 예산군 대흥면 예당긍모로 395-1

지이지
4.0
2개월

해장하는 느낌. 분명 전날 음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크어어- 소리가 몸 속 깊이 울려나옵니다. 매운탕이 떠오르는 국물, 들깨가 듬뿍 들어가 추어탕도 떠오르는 맛이에요. 중간중간 와작 씹히는 고소한 건새우도 좋았습니다. 면과 쌀 전부 들어있어 든든하게 먹기에도 좋았네요.

대흥식당

충남 예산군 대흥면 노동길 14

지이지
4.0
2개월

자꾸만 홀린다…! 깔끔하면서도 자꾸만 은은하게 올라오는 감칠맛에 대회없이 식사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맛입니다. 흔히 먹던 바지락 또는 동죽칼국수와는 결이 살짝 다르나 충분히 매력적이네요.

오씨 칼국수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지이지
4.0
2개월

순수롤을 먹고 깨달은 성심당의 위엄. 크로와상 샌드위치, 야채고로케, 소금빵 세 개가 8,000원 대라는 점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맛도 가격대비 준수하구요. 앞으로 방문할 때 여러 메뉴를 도전해봐야겠어요. 순수롤은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촉촉하고 가볍게 감싸주는 시트의 조화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다음 방문 시 몇 개 쟁일 예정.

성심당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07

지이지
4.0
3개월

맛있는 산토리 맥주. 부드러운 거품, 옅은 탄산감과 치고 올라오는 보리향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산토리에서 인정한 세계 25번째 장인이라고 하십니다. 커스텀기계를 사용하시구요. 최근에 먹은 생맥주 중에서 베스트였어요. 안주 가격이 강한 편입니다. 오사카 출신 사장님의 도쿄식 안주들의 맛은 좋았어요. 샤리를 튀겨 스리라차 베이스의 소스를 올린 크리스피 라이스, 가지 위에 다진 새우와 가리비 관자를 올린 덴가쿠의 맛은 만족스러웠... 더보기

미야비야

서울 종로구 인사동3길 8

지이지
4.0
3개월

간이 세다. 육수의 진한 감칠맛과 파, 고춧가루가 잘 어우러지네요. 후반엔 향에 가려져 육수맛이 옅어지지만 초반의 궁합이 괜찮아요. 처음 마셨을 때 곰탕을 떠올렸습니다. 단단한 편의 면발이라 술안주로 두고 천천히 먹기에도 좋을 듯해요. 간이 센 편이라 물이 자꾸만 들어가서 아쉬웠습니다.

을지면옥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

지이지
4.0
3개월

생각 외로 괜찮은. 해전물회를 주문했어요. 비싼 가격 만큼 푸짐하게 올라갔습니다. 신선한 맛과 달큰함, 약간의 매운맛이 들어간 차가운 물회로 더운 여름날 먹기에 딱 좋았네요.

청초수 물회 섭국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8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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