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지

프로 혼밥러, 반주는 일상…에서 음주 주1회로. 동네 골목 탐방이 취미. 알림이 꺼져있어 늦게 확인합니다🥹 프사는 hahaha네 무
광진, 성동, 전시가 열리는 곳

리뷰 992개

지이지
4.0
9시간

가게 내부가 네이버 사진이랑 다르다,,,, 가게 이전 후 2인 테이블 하나가 전부네요. 화장실도 없습니다. 정말 작은 공간에서 먹어야했으나 맛은 좋았어요. 무언가 김말이 튀김이 떠오르는 팔라펠, 약간의 누린내가 느껴지나 향신료와의 만남으로 매력적이었던 시쉬를 밥과 샐러드와 먹으니 향긋한 하모니가 좋았습니다. 후무스, 바바가누즈, 라브나 역시 잘 먹었네요. 요거트 베이스인 라브나는 평범한 편이었어요.

페트라 팰리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길 51

지이지
3.5
9시간

오픈 초기라 한적했다. 해방촌 메인 거리에 있진 않아 적당히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테라스에선 남산타워도 보이구요. 음료의 맛은 무난하고, 미숫가루는 꼬숩한 편이에요.

쉘터 해방촌

서울 용산구 신흥로11길 49-12

지이지
4.5
9시간

와인 안 시키면 독한 거다…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조화롭고 향긋한 육회 타르타르와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 슬라이스를 함께 먹으니… 와인이 아른거리네요. 아마트리치아나도 진한 토마토향과 기름진 관찰레, 아주 약간의 치즈 꼬릿함과 매콤함이 좋았어요. 생면 익힘 정도가 적당하여 식감도 만족스러웠구요. 기본 에피타이저에서 바게트와 함께 나온 태운 버터의 풍미도 참 좋았습니다.

노이 이탈리안 하우스

서울 용산구 신흥로 28

지이지
3.5
9시간

평일에 한적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난하네요. 한국 손님은 저희 뿐이었고, 한적하니 좋았네요. 월요일 오전에 오픈하는 곳이 적은데 쉬다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르카페

서울 용산구 신흥로 33

좀 더 한식스러운. 양식보단 한식에 가까운 고사리파스타네요. 고소, 부드럽고 감칠맛있는 스타일을 예상했으나 예상 외로 부드러운 맛보단 단맛이 치고 빠지네요. 약간 새콤해서 끝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재주문의사는 딱히 없습니다.

리프레쉬먼트

서울 성동구 상원길 77

아, 자극적인 이 맛. 밥보단 소주와 함께하고 싶은 자극적인 계란찜입니다. 강렬한 감칠맛과 짠맛이 입안을 돌아 처음엔 열심히 먹다가도 절반 즈음부턴 혀가 지치네요. 계란찜은 혼자 와서 전부 먹기엔 아쉬운 메뉴인 듯합니다. 동네 대비 가격 저렴한 한식이고, 다들 빠르게 밥만 먹고 가기 때문에 방문하기엔 좋은 것같아요.

형제식당

서울 마포구 신촌로16길 4

강남구청 방앗간. 참새는 이날도 젠제로에 방문했습니다. 조화로운 젤라또의 맛은 언제 먹어도 좋네요. 강한 단맛을 선호하지 않아 카라멜 맛을 선호하지 않음에도 감태 카라멜 맛은 잘 먹었네요. 불수감 맛은 유자같은 시트러스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젠제로

서울 강남구 선릉로126길 14

월요일 런치 2부. 메뉴 구성이나, 맛 양 전부 좋지만 설명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도드라지는 메뉴는 없었으나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는 맛이라 총 만족도는 좋았어요.

세이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사람 피해 도망쳐 온. 복합적인 맛보단 뚜렷한 맛의 커피였습니다(그라인더 차이라고 하심). 라떼는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느껴져 좋았어요. 초콜릿 무스는 단맛이 적고, 입안에 남는 맛 없이 깔끔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군자 퍼즌트에서 근무하셨던 분이 송파에 새로 카페를 오픈하셨어요. 필터커피가 있고, 자극적인 음료가 없고, 목재와 화이트 중심의 인테리어의 유사점이 있습니다. 대체당을 쓰지는 않으시지만, ... 더보기

이즈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9길 26-17

커피는 안 마시고 요거트. 진득하고 달달한 사과, 과일, 시나몬향 올라오는 그래놀라, 부드러운 요거트가 이따금씩 떠오릅니다. 이젠 보난자라 하면 커피보다 요거트가 더 생각나는 것같아요.

보난자 커피

서울 광진구 능동로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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