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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지

추천해요

1년

맛있는 커피와 조용한 공간. 5층에 있어서 올라갈 땐 힘들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블랙과 화이트의 조합인데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차분하신 사장님이 맞아주십니다. 엽서나 도자기, 가죽제품 등도 판매하네요. 브루잉커피에 1,000원을 추가하면 다양한 게이샤 원두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03-2를 마셨는데 부드럽고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같이 주문한 누공감은 단 곶감, 부드러운 크림치즈 고소한 피칸의 조합이 좋았어요. 디저트는 누공감 추천드려요. 차분하고 생각보다 조용한 공간이라 책 읽기에 좋았어요. 콘센트는 없어서 작업하기엔 어려운 공간이라 혼자 또는 둘이서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방문 의사 있음.

누공삼

서울 중구 을지로35길 51-4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