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지이지
좋아요
1년

용인에서 이사 온 윤숲 디저트. 예전 www자리에서 오픈했어요. 따뜻한 우드톤 테이블이네요.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물가대비 가격이나 맛이나 만족스러워서 가끔씩 갈 거 같습니다. 딸기케이크는 퐁실하고 단단한 질감의 시트와 적당한 우유크림이 괜찮았어요. 군고구마볼은 케이크에 들어가는 고구마 무스같은 맛이구요. 초코칩 쿠키는 무난했어요. 주방이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도구나 작업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제가 갔을 땐 조용한 분위기라 노트북 들고 가기에도 괜찮겠네요.

윤숲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20길 51 글램하우스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