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중요하다면. 골목 안쪽 1층에 위치한 아지트같은 바입니다. 통창인 곳이라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 방문하면 더욱 좋을 곳이네요. 칵테일은 무난하지만 위스키 가격대, 분위기, 기본 안주가 상당히 좋아요.(카발란 솔리스트 37,000원) 보드카는 한 종류만 있어서 다른 기주의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다른 일과 함께 하고 계셔서, 집근처에 아지트같은 바를 만든거라고 하시네요. 군자역 메인거리와 멀다보니 한적하고 편안한 공간이라 가볍게 가기에도 좋을 것같아요. 사장님 두 분 모두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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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면목로7길 46 신강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