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인당 8만원 코스를 먹었다. 모둠회, 갈치구이, 조림, 보말미역국, 솥밥으로 맛도 있었고 양도 충분했지만 가격 대비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특히 음식이 너무 빨리 나와 쫓기듯 먹었고 결국 조림은 다시 데워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코스 외에 따로 시켜본 한치튀김은 너무 튀김옷이 두꺼웠고 다른 음식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다. 회는 신선하고 좋았는데 단품으로 모둠회를 팔지 않는 것 같았다.
한라산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1길 51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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