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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최근엔 쌀 섭취를 늘리려 노력중
여기저기

리뷰 852개

여기 막 생겼을때 혼자 윙이랑 맥주를 마셨던 적 있는데 뜻밖에 피자도 엄청 괜찮았다. 거의 샌드위치 느낌의 에그 살라미 피자. 버팔로 윙도 8조각 나오는데 분명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담엔 포장이나 배달로 와인과 먹어야지

피자 스피릿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4

월요일 휴무라 했는데 오늘은 불이 켜져 있어 가보니 영업중. 잔치국수도 맛있었는데 혼자 먹기 편한 게 분식의 장점이지만 분식도 둘이 먹어야 더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비빔국수나 김치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지만 가격이 분식 이상이 된다...

강황 마약김밥

서울 마포구 성산로 126

오랫동안 지나가다 간판만 보고 궁금했던 브람스에 드디어 가봤다. 아이리쉬 커피는 위스키 향이 살짝 나는 정도. 설탕을 따로 주시는 달지 않은 밀크티도 우유거품이 올라가서 맛있었다. 음악은 작게 틀어주시는 편이고 사장님이 좀 말을 자주 거시긴 했지만 오늘은 불편함 보다는 재밌는 편에 가까웠다. 일행이 핸드폰을 하고 있으니 나에게 뜬금없이 심심하면 읽으라고 이 가게가 나온 책이 있다며 책을 쥐어주셨다.

브람스

서울 종로구 율곡로 61

아보카도햄치즈샌드위치 반 4000원, 아메리카노 2800원. 샌드위치 반인데 꽤 배부르다. 싸고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동선 맞으면 포장이라도 자주 하고 싶은 곳.

키지아 샌드위치카페

서울 은평구 녹번로 6

닭꼬치는 튀김이고 소스가 너무 달아서 비추천. 혼자 낮술 하기 최적의 장소. 고추튀김이 맛있다.

자갈치 부산어묵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56

푸린
4.0
18일

주중에 가면 모르겠지만 주말 4시에 65분 기다렸다. 미리 캐치테이블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까지 약 10분, 기다리는 것도 10분 이상이었지만 너무 맛있었다. 다른 2인 테이블에서 피자를 각 1판 하시는 걸 보고 나와 일행도 호기롭게 남기면 포장하자는 마인드로 반반 두판 시켰는데 역시 최선을 다해 먹어도 인당 4조각이 맥시멈이었다. 다들 페페로니와 트리플치즈를 추천했지만 각 2조각 이상 먹긴 어려웠다. ... 더보기

작은 피자집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96

푸린
3.5
21일

분식집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좀 다르긴 했다. 치즈라볶이 1인분이랑 오징어튀김 시켰는데 둘이 먹기 딱 적당했다. 라면이 좀 덜 익은 듯 딱딱하게 나와서 좋았고 튀김이 확실히 다른 곳과 차별화인듯. 애매한 시간에도 만석이었고 100프로 여자 손님들이었다.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을 때 또 갈 듯!

그동네 떡볶이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7길 14

푸린
4.5
28일

예전 도어스보다 더 넓어졌는데 여전히 소리는 좋았다! 엄청 크게 틀어주셔서 대화하기는 어렵다. 어떤 손님들이 귀 막고 리듬 타시는 것 봤는데 ㅎㅎ 소리가 커도 좋다. 엘피랑 씨디로만 틀어주시고 병맥주는 각자 꺼내먹고 나갈 때 계산. 칭따오 큰 병이 가장 가성비다.

도어스2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7

푸린
4.0
29일

해장국 특 15000원 2개, 모둠전 25000원 셋이 나눠 먹었다. 좀 비싼가 싶었지만 양도 많고 너무 맛있었다. 해장국도 맑고 개운하고 전은 한 삼십분 걸렸지만 막 따뜻하게 먹으니 다른 곳과 뭐가 다른건지 몰라도 좋았다. 국물도 요청하면 더 주시고 다시 데워주시기도 하고 첨 갔지만 다른 메뉴도 다 맛있을것 같은 신뢰의 노포! 비오는날 잘 마셨다.

청진옥

서울 종로구 종로3길 32

푸린
4.5
1개월

소라와사비 6000원, 타코야키 8000원, 구스 아스라이 맥주 6000원, 무슨 레몬 맛 칵테일 6000원.. 귀여운 고양이 세마리. 글렌피딕 12년 9000원 보고 할말을 잃었다. 3000원짜리 슈터도 엄청 많고... 어떻게 이게 가능하죠? 무조건 또 올 것!!

더 파이브 올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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