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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최근엔 쌀 섭취를 늘리려 노력중
여기저기

포스트 777개

이런 국밥 처음 먹어보는데 국수로 시켰더니 밥 대신 국수가 저만큼이나 나왔다 당황.. 보기보다 많이 맵지 않은데 손님들이 고추기름빼고, 맵게 이렇게 미리 주문하면 맞춰주시는 것 같았다. 비오는날 해장 겸 아침으로 먹기 좋았는데 윤 대통령 사진이 여기저기 붙어있고 40년 단골이라고 해서 별점 반개 내렸다.. 근처에 비슷한 국밥집 두군데쯤 더 있던데 큰 차이가 날지 궁금

국일 따로국밥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71

한참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로터스 베이커리. 주중 12시에 갔는데 네 테이블 다 차있고 앞에 대기도 있어서 꽤 기다렸다. 한참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휘낭시에를 주셨다. 버섯스프와 치아바타 바질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고 새우 샐러드도 진짜 맛있어 보였지만 둘이 세 메뉴를 먹기엔 조금 많을거 같았다. 크로아상도 생지를 쓰지 않고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는데 가져가가 부스러질것 같아 탕종식빵과 캄파뉴만 포장했다. 주민들 너무 부럽다... 더보기

로터스 베이커리

대구 동구 안심로16길 47

와인을 병으로 비교적 싸게 파는 것 같았다. 역시나 테라스 자리에 앉고 싶어 간 곳인데 금방 테라스 자리가 다 찼다. 호가든, 버드와이저 생맥주 한잔씩 마시고 감자튀김 먹었다. 애완견도 동반 가능이라고 하고 시키진 않았지만 현재 상그리아 3500원? 인가에 1+1이라고.

녹번 191

서울 은평구 은평로 187-4

날씨가 너무 밖에서 마시기 좋아서 창문을 사이에 두고 마실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돼지꼬리 볶음? 같은 메뉴였는데 적당히 달달한데 뒷맛이 매워서 맥주랑도 괜찮지만 소주랑도 어울릴 듯 했다. 타코야키 계란말이라는 메뉴가 궁금했다. 간만에 정성들여 만든 느낌의 안주를 먹은 것 같았다.

낭만상회

서울 은평구 은평로14길 4-1

마포도서관 앞 분식집. 커큐민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시켜봤는데 당근 어묵 단무지밖에 없지만 은근 맛있었다. 겨자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셀프 반찬에 있는 김치랑 다른 석박지가 나오는데 그게 충무김밥처럼 잘 어울렸다. 어묵은 꼬치 단위로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규 900원인데 국물이 짜지 않아 좋았다. 국수나 도시락, 강황참치김밥 다 맛있어 보였는데 다른 테이블은 다 라면 하나씩 먹고 있었다. 도서관 올 때마다 들리고 싶다.... 더보기

강황 마약김밥

서울 마포구 성산로 126

11000원에 평범한 해물순두부. 양은 적지 않은데 제육정식같은게 더 나아보였다. 예전에 쭈꾸미도 먹어봤는데 순두부보다 쭈꾸미가 더 나았던 듯.

북촌순두부&쭈꾸미

서울 서초구 방배로 119-1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좋았다. 90년대? 느낌의 가게. 어묵 2개, 떡볶이 튀김 세트, 딸기바나나 쥬스까지 해서 10900원. 1층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대충 때우려다 10층으로 올라와봤는데 한적해서 좋았다. 옆에 생맥주 파는 곳도 있었는데 담엔 거기도 가봐야지.

동글이 떡볶이

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소고기떡볶이 9000원, 매생이굴국수 13000원. 싸지 않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또 양도 많고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먹은 느낌이었다. 특히 떡볶이에 소고기 들어있는 거랑 저렇게 떡국 고명이 올라간 게 왠지 호화롭게 느껴졌다. 호프집 떡볶이에 비하면 완전 괜찮은 거 아닌가 하고 맛있게 먹었다. 전을 먹고 싶어서인데 이 날만인지 전은 다 안 된다고 해서 아쉬웠다.

새봄 떡국 국수

서울 중구 새문안로 24

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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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11시까지만 영업한다는 점을 빼면 술 마시기 좋은 곳. 두명이고 배불러서 식사메뉴? 낙지제육볶음인가 2인 시켰는데 보쌈 국수 볶음 등등 나오는 세트가 가성비같아 보였다. 기본으로 미역국을 주는 게 좋다.

오봉집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85

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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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카페인데 소주 맥주도 팔고 피자도 파는 희안한 곳. 비싼 편은 아니라 조용하게 마시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판나코타가 푸딩같으면서 좀 다르게 맛있었다. 소주 맥주 5000원. 피자 18000원.

이앤에이

서울 은평구 은평로13길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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