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린

최근엔 쌀 섭취를 늘리려 노력중
여기저기

리뷰 892개

대강 먹고 가서 생맥 두잔에 계란후라이 시켰는데 4000원에 저렇게 완벽하게 후라이 네개가 나올 줄이야....클라우드 생 병맥 소주 다 4000원이고 올리브도 5000원인가인데 묘하게 따뜻하고 양도 꽤 됐다. 단골 느낌 나는 손님들이 소주 맥주를 끝없이 시키고 있었고 나도 언젠가 메뉴를 차근차근 정복해 봐야지. 롱티 8000원에 잔 와인 6000원이고 가장 싼 병 와인이 25000-26000원 정도도 있었다. 혼자 운영하시는 것... 더보기

10 평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19-1

오랜만에 와 봤는데 사실 오뎅을 먹고 싶었으나 대파스지볶음을 친구가 먹고 싶다 해서 그거랑 타코가라아게, 모찌리도후 먹었다. 한국맥주랑 소주는 없지만 싼 사케가 병에 4만원이고 서울의밤 화요 등도 있었다. 담에 온다면 스지오뎅에 면 추가 하고 싶다.

켄홈 1991

서울 강남구 역삼로1길 18

일요일 4시 언저리에 연 곳이 없어 가봤는데 냉삼 인당 14000원, 볶음밥 4000원 계속 웃는 얼굴에 너무너무 친절하셨다. 신선한 야채도 셀프바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가끔 와서 구워주시기도 하고 핸드폰에 기름이 튀었으면 쓰라고 나갈때 알콜스왑도 인원수만큼 챙겨주셨다. 고기집에서 야채를 제일 잘 먹는 아이러니. 특별하진 않아도 운동 후 먹어서 더 맛있었고 눈에 띄는 친절함 때문에 별 0.5개 추가!

문정냉삼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74

푸린
4.0
10일

생선구이백반 인당 12000원, 떡볶이 반찬에 숭늉까지 너무 반가웠고 생선 토막은 작지만 오히려 반찬이랑 점심으로 먹기에 딱 적당했다. 2인분에 34000원? 인 두루치기도 옆 테이블 보니 맛있어보였다!

대원식당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나길 16-1

푸린
3.5
15일

여기 순살어묵이 분식집에서 먹어본 어묵 중 제일 맛있었다! 앉아서 먹을만한 자리가 두명 자리 하나밖에 없긴 하지만 지나가다 혼자서 간식으로 먹기 좋아보였다. 슬쩍 보니 매장 조리공간 다 깨끗해보여서 아이들 먹기도 좋을듯.

희희 떡볶이

서울 은평구 은평로20길 4

푸린
4.0
15일

이른시간이었지만 메뉴에 아이리시커피가 있어서 주문하려 했는데 지금은 안 된다 하셨다. 카페에 있는 사진과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자리마다 좀 분위기가 다른데 통일감이 없어도 묘하게 편안했다. 구움과자류도 조금 있었다. 단 커피를 즐기진 않지만 여기선 그런 것도 맛있어 보였다.

모리사코

광주 북구 용봉로28번길 2

푸린
4.0
15일

처음 먹어보는 조개 해장국. 작년 겨울에 추울 때 맛있게 먹었다. 뼈해장국도 맛있어보이지만 다시 와도 조개해장국을 먹을 것 같다. 매장이 의외로 넓었고 브레이크타임 전인가 아슬아슬하게 먹었는데 다른 손님 보니 라스트오더 시간을 잘 지키시는 듯. 여유있게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해남식당

광주 동구 중앙로 149-5

푸린
3.5
19일

꼭 안주를 시켜야한단 점만 제외하면...편하게 노래 들으러 갈 만 하다. 신청곡도 엘피 아니라도 잘 틀어주시는 편. 그래서 좀 아무 노래나 막 나오는 경향도 있다. 셋 이상이 가서 세트메뉴를 시키는게 더 나을듯! 11시 반쯤인가 엘피바치고 일찍 닫는다.

음악과사람들

서울 중구 정동길 2-1

푸린
4.0
19일

여기 가정집을 개조한듯 구조랑 가구 소품이 재밌었고 팥 쉐이크, 초코 버터바(?) 커피 다 좋았다. 잠깐 있었지만 뭔가 신뢰가 가는 분위기가 있는 맛/공간이었다. 오래돼 보이는 잔 같은 것들도 비싸지 않게 팔고 있었다.

플로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20-1

푸린
4.0
19일

별거 아니지만 가격대비 따뜻하고 맛있게 한 끼 먹기 좋은 곳! 둘이서 육개장칼국수랑 반반군만두에 맥주 마셨다. 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았고 군만두는 좀 기름지긴 했지만 김치가 더 맛있었다. 별 것 없지만 이런 곳이 드물다는 사실..!

혜화 달 손만두

서울 종로구 혜화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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