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로터스 베이커리. 주중 12시에 갔는데 네 테이블 다 차있고 앞에 대기도 있어서 꽤 기다렸다. 한참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휘낭시에를 주셨다. 버섯스프와 치아바타 바질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고 새우 샐러드도 진짜 맛있어 보였지만 둘이 세 메뉴를 먹기엔 조금 많을거 같았다. 크로아상도 생지를 쓰지 않고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는데 가져가가 부스러질것 같아 탕종식빵과 캄파뉴만 포장했다. 주민들 너무 부럽다... 더보기
로터스 베이커리
대구 동구 안심로16길 47
마포도서관 앞 분식집. 커큐민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시켜봤는데 당근 어묵 단무지밖에 없지만 은근 맛있었다. 겨자소스와도 잘 어울리고 셀프 반찬에 있는 김치랑 다른 석박지가 나오는데 그게 충무김밥처럼 잘 어울렸다. 어묵은 꼬치 단위로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규 900원인데 국물이 짜지 않아 좋았다. 국수나 도시락, 강황참치김밥 다 맛있어 보였는데 다른 테이블은 다 라면 하나씩 먹고 있었다. 도서관 올 때마다 들리고 싶다.... 더보기
강황 마약김밥
서울 마포구 성산로 126
11000원에 평범한 해물순두부. 양은 적지 않은데 제육정식같은게 더 나아보였다. 예전에 쭈꾸미도 먹어봤는데 순두부보다 쭈꾸미가 더 나았던 듯.
북촌순두부&쭈꾸미
서울 서초구 방배로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