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푸린

최근엔 쌀 섭취를 늘리려 노력중
여기저기

리뷰 860개

역시나 우연히 가본 바인데 1층은 빈티지? 의류 가게이고 옷집에 들어와 계단으로 2층으로 가면 나오는 바. 내가 갔을 땐 사장님은 안 계셨는데 여자 바텐더님이 만들어주신 맨하탄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섬세하게 자기만의 기준을 갖고 만들어주시는 듯 했다. 추천도 잘 해주시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넘 좋아 보였다. 다른 곳 안 가봤어도 내 맘대로 광주 최고의 맨하탄으로 정했다. 일행이 시킨 마티니도 너무 좋았다. 두 가지 진을 섞어서... 더보기

암전

광주 동구 중앙로196번길 31

여행 중 우연히 갔는데 일단 즉석 라볶이..? 같은게 나왔고 심지어 엄청 맛있었다. 메인 피자도 정석적으로 맛있었고 가게 내부 이곳저곳 귀여운 디테일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심지어 노래도 좋았다. 주중 저녁이어서인지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저 라볶이? 때문인지 그렇게 늦게 나온다는 느낌을 안 받았다. 라볶이 먹느라 남은 피자 포장했는데 피자박스엔 저렇게 귀여운 문구를! 재료 가져오면 피자 만들어준다는거 너무... 더보기

펑키 청크

광주 동구 서석로85번길 8-7

푸린
3.0
13일

무난한 동네 호프집. 순살 반반이 아마도 21000원쯤이었고 사이드로 3000원인가에 감자튀김 시켜서 셋이 먹었다. 봄가을에 야장도 도전해보고 싶다.

삼성치킨

서울 구로구 도림천로 448

푸린
3.5
13일

오리온 생맥주랑 하이볼에 오이무침, 굴튀김, 오뎅 먹었다. 일본주 샘플러 메뉴도 있고, 위스키 일본소주 일본주 술이 엄청 다양했다. 음식도 다 맛있었지만 오이무침이 은근 안주로 집어먹기 좋았다. 식사를 하고 2차로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았다.

쿠로

서울 마포구 망원로 67

푸린
4.0
13일

소고기해장국 특 13000원, 굴전 20000원. 이 동네치고는 가성비가 괜찮아보이고 여름에 콩국수 먹으러 또 오고싶다. 수육전골도 맛있어보여... 밤 열시까지 영업.

전우 소고기 해장국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1길 46-3

푸린
3.5
22일

생각보다 간이 안 되어있었고 다대기도 따로 요청해야 주신다. 슴슴하고 따뜻하게 한그릇 먹기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에 간다면 특이나 머리고기를 시켜볼 것 같고 금요일 7시쯤 만석이었는데 기다리는 손님에게 사장님이 5분만 기다리라 하셔서 느긋하게 먹기 어려웠다. 혼자 소주한병 드시는 손님들도 꽤 있었다.

개성 순대국

서울 강서구 초록마을로2길 42

푸린
3.5
22일

김치만두 맛있긴 했는데 조금 터져있어서 아쉬웠다. 포장 기다기는 사람들도 꽤 됐고 매장 테이블도 세자리? 정도 혼자 먹는 사람들 다 차 있었다. 쉴새없이 만두 만드시는 사장님이 인상적이었지만 요즘은 냉동만두도 맛있어서 엄청난 맛은 아니었던걸로. 근처 살면 사볼만할 듯. 아니면 가벼운 요기로.

패밀리 만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635

푸린
4.0
28일

특모듬국밥. 생각보다 돼지고기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고 콩나물 들어있어서 시원했고 암뽕순대? 는 맛있었지만 한참 씹어야 했다. 밥은 한숫가락만 먹었는데 거의 이인분 먹은 느낌. 역 앞에서 가기 직전에 배부르고 따뜻하게 잘 먹었다. 서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양

현대국밥

광주 광산구 송정로8번길 3

푸린
4.0
1개월

여기 막 생겼을때 혼자 윙이랑 맥주를 마셨던 적 있는데 뜻밖에 피자도 엄청 괜찮았다. 거의 샌드위치 느낌의 에그 살라미 피자. 버팔로 윙도 8조각 나오는데 분명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다. 담엔 포장이나 배달로 와인과 먹어야지

피자 스피릿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34

푸린
3.5
1개월

월요일 휴무라 했는데 오늘은 불이 켜져 있어 가보니 영업중. 잔치국수도 맛있었는데 혼자 먹기 편한 게 분식의 장점이지만 분식도 둘이 먹어야 더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비빔국수나 김치볶음밥도 먹어보고 싶지만 가격이 분식 이상이 된다...

강황 마약김밥

서울 마포구 성산로 1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