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간 곳인데 맛있고 깔끔하게 잘 먹었다. 육전은 진짜 둘이 맛만 볼 정도이긴 하지만 100g 3000원이라.. 저정도 양을 부쳐주시는게 감사할 정도. 200g은 6000원. 곰국수는 9000원이었는데 간은 충분히 되어있었는데도 과하게 자극적인 맛이 아니었다. 직접 제면하신다는 면이 맛있었다. 볶은 우엉? 인가가 들어간다고 했다. 쫄깃하고 안 불 것 같은 식감. 가게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수육은 6시도 안 됐는데 예약한 손님이 있어 주문이 어렵다 하신걸 보면 한정인것 같다. 저녁에 수육을 먹으려면 예약하는게 좋을듯.
곰국수 손만두
강원 속초시 번영로 179 금강회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