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예약하고 갔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이 예약되어있었고 6시쯤엔 만석이었다. 네이버예약시 한병 콜키지 무료라 와인을 가져갔는데 와인잔이 부족하다고 작은 잔을 주셨다. 역시 네이버 예약하면 주는 버섯 들어간 특밥은 3명이 먹어도 충분히 배불렀다. 배불렀지만 추가로 시킨 시나몬껍데기가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특히 레드 와인이랑 잘 어울렸다. 새우소금, 표고와사비, 쌈장과 멜젓이 나왔는데 고기는 역시 멜젓과 먹는게 가장 맛있었다. 오랜만에 구워먹는 돼지고기 맛있게 잘 먹었다. 여러모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뭉텅

서울 은평구 은평로 2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