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어보는 냉동삼겹살 고사리 추가해서 먹고 항정살도 먹었다. 고사리가 고기랑 구워 먹어보는거 처음인데 기본으로 나오긴 하지만 생각보다도 더 맛있어서 추가하길 잘 한듯. 듀스 쿨 이런 추억의 노래가 계속 나와서 결국 노래방 갔다.. 항정살은 기름 부위가 많았는데 그래도 1인분 둘이 나눠먹기 괜찮았다. 특이한 맛은 아니라도 주위 다른 고깃집보다 싸서 추천. 원래 냉삼집은 쌈채소 없나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신파냉삼
서울 구로구 새말로16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