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국수 7000원 열무국수 9000원 주먹밥 6개 3000원. 열무국수보단 멸치국수가 맛있었고 만두칼국수 많이 드시는것 같아 담엔 그걸 도전해봐야지.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갑자기 비가 쏟아졌는데 우산을 빌려주려고도 하시고 그칠때까지 기다렸다 가라고 하셨다. 가게가 좁아 거의 합석만큼 다닥다닥 붙어 먹어야할 수도 있지만 짐을 옮겨주시거나 해서 불편하지 않았다. 주먹밥도 간이 세지 않고 편안한 맛이라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고래국수
서울 마포구 양화로18안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