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인 라자냐가 진짜 대존맛이었어요 안에 치즈랑 고기랑 겹겹이 쌓여서 한입 한입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대신 양은 좀 적은 느낌. 양심껏 버섯스테이크샐러드를 주문했는데, 드레싱으로 들어간 트러플오일이 제 역할을 못해줘서 그냥 고기버섯에 생야채 같이 먹는 기분이 들어 좀 아쉬웠어요. 샐러드는 다른 것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내부 조명이 어둡고 대신에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이야기 하기에는 좋았던 것 같아요. 코엑스 지나가며 매번 보던 곳인데 안쪽에 이렇게 넓은 줄 몰랐네요 ㅎㅎ라자냐를 먹으러 더 방문할 의사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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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