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친구랑 메뉴 2개를 다 못먹어서 아쉬웠던… 가격값만큼 양이 많아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ㅎ.ㅎ 첫방문이고 낮에 갔는데도 입구를 못찾았는데..건물 안쪽에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이 입구 맞습니다 ㅋㅋㅋ 고사리파스타는 고기랑 고사리 들깨가루가 들어간 것 같은데 진짜 맛있었어요. 갈빗살이 얹어진 리조또도 맛있었구요. 분위기는 좋은데 외투를 걸 곳이 마땅하지 않고 가방을 의자 뒤에 걸면 백퍼센트로 떨어지니.. 등받이 앞에 두고 불편... 더보기
심퍼티쿠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17-3
성수 핫플이랑은 반대쪽인데 여긴 사람이 바글바글! 예약 없이 워크인은 힘들어 보여요. 저는 캐치테이블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2인인데 4인 테이블을 줘서 좋았지만ㅋㅋㅋㅋ창가 테이블이어서 문 열릴 때 마다 찬바람이 들어와 조금 추웠습니다. 알배추구이는 크림소스랑 베이컨 튀김이 잘 어우러져서 넘 맛있었고요, 시금치뇨끼는 쫀득한 식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저 로제 청양파스타는 구색 맞추기용 메뉴 같은 느낌으로 ... 더보기
그리노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47
붓처스컷 평일 런치에는 프리픽스라는 코스메뉴가 있는데요. 정해진 스테이크,브런치 메뉴에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스타터와 사이드, 커피까지 코스로 준비됩니다~ 스테이크는 양이 적긴 하지만 나중에 나온 버거까지 먹으니까 진짜 배부르더라고요. 스타터 메뉴였던 아이스버그 샐러드와 사이드 메뉴였던 매쉬드포테이토 모두 맛있었어요. 저는 가족들이랑 갔지만 주변 테이블 모두 비즈니스 혹은 점심 회식 느낌이어서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 더보기
붓처스컷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17
혜화에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코로나 때는 사람이 진짜 없었는데 북적거려서 뭔가 기분이 좋았다. 뽈레에서 보고 핀해놨던 파스타집을 가려다가, 대기가 너무 길것 같아서 빠르게 이동한 곳이 투파인드피터이다. 허름한 건물이었는데 내부는 세상 깔끔 화이트톤이고 화장실도 내부에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는 듯 했다. 옥수수피자에 명란들어간 파스타를 주문했고,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적당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 더보기
투 파인드 피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