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호텔 뷔페 인당 18만원인 시대가 되었네요…^^;;;; 가능하면 창가자리로 넓은 좌석으로 부탁드린다 했더니 6명 테이블에 세팅해주셔서 넓고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그랜드키친은 그래도 다른 호텔에 비해서는 테이블이 엄청 큰 편이어서 4인 테이블만으로도 좁은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다른 호텔뷔페는 많이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샐러드/회/고기/디저트로 크게 봤을 때 뭐하나 빠지지 않게 만족스러운 메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샐러드 종류만해도 5-6가지 정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도 괜춘! 부모님께서 여기 라떼/카푸치노가 진짜 맛있다면서 두 잔이나 드셨는데요. 라떼아트도 예술이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곰돌이있는 벤치가 포토스팟인데, 직원분께서 진짜 사진 잘 찍어주셔서 나올때까지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그랜드 키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