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에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코로나 때는 사람이 진짜 없었는데 북적거려서 뭔가 기분이 좋았다. 뽈레에서 보고 핀해놨던 파스타집을 가려다가, 대기가 너무 길것 같아서 빠르게 이동한 곳이 투파인드피터이다. 허름한 건물이었는데 내부는 세상 깔끔 화이트톤이고 화장실도 내부에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는 듯 했다. 옥수수피자에 명란들어간 파스타를 주문했고,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적당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
투 파인드 피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