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핫플이랑은 반대쪽인데 여긴 사람이 바글바글! 예약 없이 워크인은 힘들어 보여요. 저는 캐치테이블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2인인데 4인 테이블을 줘서 좋았지만ㅋㅋㅋㅋ창가 테이블이어서 문 열릴 때 마다 찬바람이 들어와 조금 추웠습니다. 알배추구이는 크림소스랑 베이컨 튀김이 잘 어우러져서 넘 맛있었고요, 시금치뇨끼는 쫀득한 식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다만 저 로제 청양파스타는 구색 맞추기용 메뉴 같은 느낌으로 다소 무난했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가격 만큼의 양도 적당히 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노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47 아이에스비즈타워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