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 맛 양 분위기 서비스 가격 모든면에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사준다해도 절대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강력 비추천입니다. 주문메뉴 트러플맥앤치즈크로켓 트러플파마산프라이즈 헬스키친버거 포레스트버거 밀크셰이크 레몬에이드 사이드와 음료에서는 메뉴명을 보고 상상할 수 있는 그대로의 맛이 나옵니다. 맛있거나 맛없지 않은 정석적인 맛. 근데 가격이 비싸서 이돈주고 굳이? 느낌. 사람들이 하도 사이드 맛있다해서 왜 사이드 칭찬을 하지? 했는데, 버거가 너무 노맛이라 사이드라도 먹으란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버거는 음... 일단 빵부터가 이상해요. 약간 모닝롤을 오븐에 구운 맛이라 해야하나? 버거엔 어울리지 않는 맛과 식감이었어요. 헬스키친은 그나마 그냥 평범한 동네 수제버거집 햄버거같은 맛이었는데, 포레스트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비린맛이 났고(저는 육회 날계란도 잘먹는데...) 소스맛이 거의 안나고 재료 본연의 맛들이 느껴지는데 그게 전혀 조화롭지 않고 맛없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수제버거 가게를 적어도 50곳 이상은 가봤을텐데 진심으로 제일 맛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먹고 둘이서 11만 7천원을 냈는데... 매장 분위기는 그냥 일반적인 객단가 1-2만원대 수제버거집이랑 똑같고... 서비스도 비슷하고.... 양은 인당 버거+음료+사이드1개 해야 맞는, 약간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가격대비 별로다 가 아니고 그냥 별로예요. 가격이 도합 3만원이었어도 돈주고먹기 싫은 맛이었습니다. 심지어 1시간 웨이팅 해서 들어갔어요!!! 여기가 맛있다는 분들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혹시나 내가 간 날이 주방장이 바뀐 날인가 싶을정도로 별로였어요. 바 자리 앉았었는데 옆에 앉으신 다른 분들도 맛없다고 계속 그러시더라고요. 혹시나해서 쓰지만 파인다이닝 안가본것 아니고 여기보다 비싼데도 많이 가봤어요. 입맛 몹시 표준적이고요. 어지간하면 다 잘먹는 편인데 진짜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을 팔아도 되나 싶어요. 강력 비추천입니다!
고든램지 버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