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평: 부대찌개 소문난 집이라고 하는데는 부대찌개를 먹어야 된다.. 웨이팅: 주말 기준 점심시간 없었음. 텅텅빔. 분위기: 노포같다. 테이블간 거리가 좁다. 방바닥에 앉아서 먹는 구조. 아주머니 인심이 매우매우 좋으시다. 밑반찬 모자르는 것은 없는 지 연거푸 물어봐주신다.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여기근처에 유료 주차장밖에 없는데 주인 아주머니에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방법 물어보시길. 세트2로 꼬막비빔밥+부대찌개를 시켜서 아빠랑 나랑 먹었다. 양이 너무 많은데 맛있어서 둘다 무리해서 먹다가 소화제 먹은 슬픈 사연이 있다... 그래도 부대찌개도 다 먹고, 꼬막비빔밥 꼬막은 다먹구 먹고 았다. 추천메뉴: 부대찌개 아이러니하게도 사진 찍는걸 까먹고 퍼먹어서 추천메뉴인데 사진이 없다.. 개인적으로 부대찌개를 굳이 사먹는걸 안좋아하는데 여긴 먹은 부대찌개 중 탑을 찍는 맛이었다. (오뎅식당과는 다른 매력의 맛) 같이 먹은 메뉴: 꼬막비빔밥 부대찌개의 화려함에 밀렷지만, 쫄깃한 꼬막에 삼삼한 밥을 담백한 김에 같이 먹는데 맛이 없을 수 없다. 김이 맛있다...아주머니가 김을 자꾸 권하셔서, 리필 걱정 없이 밥이랑 싸서 와구와구 먹었다. 사실 엄지네 안먹어봐서 맛있는 꼬막비빔밥인지? 비교가 불가하다. 하지만 꼬막비빔밥과 김의 조합은 사랑이다.
소문난 부대찌개
강원 강릉시 동부시장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