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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
추천해요
2년

간단평: 2016년 프랑스에서 에클레어를 먹었을때, 여타 빵/마카롱과 달리 에클레어는 한국 디저트집이랑 거의 차이없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프랑스 가기전에 먹었던 (맛의 차이가 거이 없다고 느꼈던) 한국 에클리어집이 여기다. 그래서 실제로 프랑스에서 에클레어를 많이 안먹고 마카롱을 많이 먹었었다. 어짜피 한국엔 가루하루라는 대체제가 있으니까. (그 당시 에클레어드 제니도 한국에있기는 했었다.) 사실 크런치한 크로칸슈느낌의 에클레어도 좋아하지만, 에클레어의 정석? 같은 느낌은 여기다! 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순위는 레몬>로즈>바닐라. 레몬크림이 바닐라나 커스타드 섞은 느낌이 없이 레몬 본연의 맛, 진짜 크림이 시큼한 맛이 나서 좋았다. 요것도.. 프랑스에서 먹은 시큼한 레몬타르트가 기억 나게 하는 맛이다. 로즈는 생각보다 장미향이 강하거나 실험적이지 않아서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었다. 바닐라도 물론 맛있었지만 기대했던것 보다는 무난했다.

파티세리 바이 가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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