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평: 공간이 넓고, 룸있어서 회식 장소로 좋을듯. 밑반찬: 음식을 시키면, 장아찌와 샐러드가 나온다. 샐러드 드레싱이 마늘과 오일에 버무린 듯 했는데,이게 알싸하게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난다. 사실 드레싱이 맛있어서 여기 음식 중에 샐러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보쌈: 국내산 생삼겹이라 그런 지,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다. 곁들여 먹는 야채로는 김치와 무말랭이가 나왔다. 무난했다. 모듬숙성회: 다양한 회를 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편백나무 가리비 찜: 특별한 기교는 없었지만 가리비가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추천술: 나루생막걸리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술이라 시켜 보았다. 목에 넘어가는 식감이 우유처럼 부드럽고 알코올 향이 세지 않아서 맛있게 먹은 막걸리이다. 무난히 호불호없이 다들 즐길수 있는 식당을 방문하려한다면 추천.
삼씨오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