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평: 커스타드 푸딩이 생각나는 몽실한 프렌치 토스트 하이라이스 궁금해서 디너 재방문의사 있음. 꿀팁: 네이버 지도의 가게 소식받기하면 커피 1잔 무료 - 좌석이 4인 테이블 3개 / 4인 테이블 1개를 2/2로 나눠서 2인석도 있다. 2인석 2개, 4인석 2개로 수용인원 적은 편. 평일 점심에 혼자 방문했는데, 사실 주말에는 혼자 방문하기엔 머쓱 할 수 있다. 혼밥이 무안하다기 보다, 뭔가 테이블이 중식당처럼 다 크다. 남는 테이블이 4인석 1개 밖에 없어서 나 혼자 썼는데, 선 좀 미안했음. 다행히 평일이라 그런지,내 이후 웨이팅 없긴했다. - 혼자 방문해서, 가게 가기전에 프렌치 토스트vs 하이라이스 먹을 지 2개의 자아가 싸웠다. 근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하이라이스는 디너만 된다. - 가게 쿠폰으로 무료로 마신 커피는 무난. 신향이 나는듯(?)안나는듯. 산미 거의 없다. -프렌치토스트 : - 바게트로 만들어서 식빵보다 식감에서 두께감이 더 느껴진다 / 한입 와왕 물었을때 식빵 프렌치 토스트보다 더 풍성한 느낌? 겉은 바식히 구웠지만 안은 쵹쵹부들하다. 식감은 과장을 조금 보태면, 흡사 커스타드 푸딩이 떠오르는 맛과 부드러움이다. - 총 6조각이지만 4조각만먹어도 사실 배부름.. 그래도 반조각 남기고 다먹음. 곁들이는 사이드 과일(샤인머스캣/바나나/딸기), 생크림, 라즈베리(?) 콩포트, 피칸이 나옴. 피칸은 시럽으로 글레이징한 후 단단히 굳힌 것인데, 과자처럼 바삭한게 요물이다. 견과류라 풍미도 있다.
멜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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