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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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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강남역에서 회사다니는 친구와 접선할 때 갔던 양꼬치집입니다ㅋㅋ (금요일 저녁에 천진영감 가자고 했다가 대기가 미친듯이 길어서 욕을 신나게 먹고 여기를 갔다는 건 비밀입니다 허허) 신분당선 강남역 쪽은 잘 지나다니는 편인데 여기는 2층에 있어서 보지를 못했네요..!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도 타이밍이 잘 맞았는지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양통갈비(600g, 48.0)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양꼬치보다 덜 기름지고 담백하더라구요. 육질도 더 쫄깃한 느낌이었어요. 양 누린내도 안났고요. 그리고 역시나 양고기라 그런지 칭따오와 궁합 구웃구웃입니다. 친구가 설원이 괜찮다고 해서 시켜봤는데요. 맛있긴 맛있었는데 고량주 알못이라 다른 고량주에 비해 얼마나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ㅋㅋ 꿔바로우도 시켰었는데 맛있었어요. 제 인생 양꼬치집은 여의도양꼬치지만 여기도 근처 왔을 때 술한잔 하러 가기 나쁘지 않네요! 재방문의사o

한성 양꼬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78길 2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