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놀로지 그래놀라 맛있네요… 요즘 아침 챙겨먹기가 그렇게 귀찮아서 컬리에서 이것저것 시켜보았는네, 두유 그릭요거트가 있길래 같이 뿌려먹으려고 그라놀로지에서 그래놀라를 주문해봤습니다. 저는 시나몬스터맛을 주문했는데 넘 달지도 않고 안끈적거리고(?) 막 기름지지도 않고 적당히 파삭해서 아침에 요거트랑 먹기 딱이예요. 시나몬향은 은은한 편이예요. 440그램이라 금방 먹겠네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적지 않은 양이라 요거트랑 뿌려먹는 용도로 먹으면 꽤 오래 먹을 것 같네요. 여의도에서 직장 다닐 때 매장에서 쬐그만 그릭요거트에 찔끔 올린 그래놀라만 먹어봐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진 않았는데 그래놀라만 따로 놓고 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두유 그릭요거트 안만든지 꽤 됐는데 오랜만에 만들어놓고 그래놀라랑 실컷 먹어야겠네요. 재방문의사O

그라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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