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곰탕집. 동기분들하고 한 잔하러(물론 저는 사이다입니다^.ㅠ) 갔다가 2차로 다녀온 곳입니다. 2차로 가서 그런지 8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배가 불러가지고 곰탕, 육회, 만두를 주문했는데요. 육회와 곰탕은 무난했어요. 같은 역삼역 근처에 있는 이도곰탕에 비해서는 육향은 조금 옅은 편이고 파가 엄청 많았습니다. 만두는 생각보다는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왜 술도 안먹었는데 기억이 안나죠;;). 근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특출난 맛은 없어서.. 괜찮다 드립니다. 하지만 콜키지 프리인점은 좋았네요..! 술 마실 수 있게 되면 다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재방문의사△
이여곰탕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