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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추천해요

1년

버터향 가득한 디저트+브런치집 가게 이름 그대로 향긋한 태운 버터 향이 나는 가게입니다. 굉장히 애매한 오후 시간대로 가서 그런지 자리는 널널했는데 디저트류는 이미 몇 개 품절이더라구요. 식사는 이미 하고 가서 이스파한 프렌치토스트, 피스타치오 딸기 디저트(?)와 디카페인 콜드브루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일반적인 프렌치 토스트 맛인데 리치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근데 장미향은 못느꼈습니다..ㅎㅎ 피스타치오 딸기는 안쪽에 라즈베리 콩포트 같은 게 들어있는 디저트였는데요. 바닥에 깔린 부분이 비스퀴 느낌일 줄 알았는데 말랑한 카스테라 질감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피스타치오 맛은 잘 나는 편이었어요. 메뉴들이 2%씩 아쉬운 느낌이라 맛 자체는 괜찮다에 가까운데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일단은 맛있다 드립니다. 재방문의사X

뵈르 누아제트

서울 중구 퇴계로36가길 83 1층